건강의 다섯 기둥/5. 마음20 8-말 한마디가 사람을 살린다: 칭찬과 격려가 마음에 주는 힘 들어가는 말 — 말은 입에서 끝나지 않는다“선한 말은 꿀송이 같아서 마음에 달고 뼈에 양약이 되느니라”(잠언 16:24) 사람은 말로 상처받고 말로 다시 일어서기도 한다. “너는 왜 그것밖에 못 하니?” 어린 시절 들었던 한마디를 수십 년이 지나서도 기억하는 사람이 있다. 반대로 힘들고 자신감을 잃었을 때 누군가 건넨 한마디가 평생 기억에 남기도 한다. “나는 자네를 믿어.” “지금까지 정말 잘했어.” “괜찮아. 다시 하면 돼.” 말은 몇 초면 끝난다. 그러나 그 말이 남긴 감정은 훨씬 오래갈 수 있다. 특히 가까운 사람의 말은 더 큰 힘을 갖는다. 부모가 자녀에게 하는 말, 부부가 서로에게 하는 말, 친구와 동료가 건네는 말은 상대방이 자신을 바라보는 데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 그래서 나는 말도 건강.. 2026. 9. 19. 7-미움은 누구를 먼저 해칠까: 용서가 마음을 자유롭게 하는 이유 들어가는 말 — 미움을 품고 살아가는 사람의 마음“서로 친절하게 하며 불쌍히 여기며 서로 용서하기를 하나님이 그리스도 안에서 너희를 용서하심과 같이 하라”(에베소서 4:32) 살다 보면 잊기 어려운 상처를 받을 때가 있다. 믿었던 사람에게 배신당하기도 하고, 가까운 사람에게 모욕적인 말을 듣기도 한다. 가족이나 친구 때문에 평생 가슴에 상처를 안고 살아가는 사람도 있다. 시간이 지나도 그 일을 생각하면 화가 난다. “어떻게 나한테 그럴 수 있지?” 상대방은 이미 아무렇지 않게 살아가는데 나는 그날의 일을 다시 떠올리고, 분노하고, 괴로워한다. 이때 한 가지 질문을 해볼 필요가 있다. 내가 미워하고 있는 동안 가장 힘든 사람은 누구인가? 미움은 상대방을 향하고 있지만 그 감정을 품고 살아가는 사람은 바로 .. 2026. 9. 19. 6-생각을 바꾸면 삶이 달라질까: 긍정적 사고와 마음의 회복탄력성 들어가는 말 — 같은 현실도 어떻게 바라보느냐에 따라 달라진다“대저 그 마음의 생각이 어떠하면 그 위인도 그러한즉”(잠언 23:7) 살다 보면 뜻대로 되지 않는 일이 생긴다. 사업에 실패할 수도 있고, 사람에게 상처받을 수도 있다. 건강에 문제가 생기거나 사랑하는 사람과 헤어질 수도 있다. 나이가 들면서 예전처럼 할 수 없는 일이 하나둘 늘어나는 것도 피하기 어렵다. 이런 일을 만났을 때 어떤 사람은 생각한다. “이제 끝이야.” 다른 사람은 같은 상황에서 이렇게 생각한다. “힘들지만 여기서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일까?” 현실은 같아도 그 현실을 해석하는 생각은 다를 수 있다. 그리고 그 생각은 감정과 행동에도 영향을 준다. 긍정적 사고란 나쁜 일을 좋은 일이라고 우기는 것이 아니다. 어려움을 있는 .. 2026. 9. 18. 5-감사하는 사람은 무엇이 다를까: 감사가 마음과 건강에 주는 힘 들어가는 말 — 감사는 가진 것을 다시 보게 한다“범사에 감사하라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데살로니가전서 5:18) 같은 하루를 살아도 사람마다 바라보는 것은 다르다. 어떤 사람은 없는 것부터 본다. 부족한 것, 잃어버린 것, 남보다 못한 것을 생각하며 마음이 무거워진다. 어떤 사람은 자신에게 남아 있는 것을 본다. 오늘 눈을 뜬 것, 걸을 수 있는 것, 함께 밥을 먹을 사람이 있는 것, 따뜻한 말 한마디를 들은 것에도 감사한다. 두 사람에게 주어진 현실이 완전히 다른 것은 아닐 수 있다. 무엇을 바라보느냐가 다른 것이다. 감사는 현실의 어려움을 외면하는 태도가 아니다. 힘든 일이 있어도 그 가운데 아직 남아 있는 좋은 것과 도움을 발견하고 그 가치를 인정하는 마음이.. 2026. 9. 18. 4-걱정이 많으면 왜 몸까지 지칠까: 불안과 두려움에서 마음을 지키는 법 들어가는 말 — 아직 일어나지 않은 일 때문에 오늘을 잃지 말자“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다만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빌립보서 4:6) 사람은 아직 일어나지 않은 일을 미리 생각할 수 있다. 이것은 인간에게 주어진 놀라운 능력이다. 내일을 계획하고 위험에 대비하며 미래를 준비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 능력이 지나치면 걱정이 된다. “혹시 병에 걸리면 어떻게 하지?”“자녀에게 무슨 일이 생기지는 않을까?”“사업이 잘못되면 어떻게 하나?”“앞으로 나는 어떻게 살아가야 할까?” 한 가지 걱정이 또 다른 걱정을 낳는다. 몸은 가만히 앉아 있는데 머릿속에서는 아직 일어나지도 않은 수많은 일이 벌어진다. 그러다 보면 마음만 지치는 것이 아니다. 잠이 오지 않고.. 2026. 9. 17. 3-화를 참아야 할까, 풀어야 할까: 분노가 몸과 마음에 미치는 영향 들어가는 말 — 화는 마음에서 끝나지 않는다“노하기를 더디 하는 자는 용사보다 낫고 자기의 마음을 다스리는 자는 성을 빼앗는 자보다 나으니라”(잠언 16:32) 살다 보면 화가 날 일이 생긴다. 억울한 일을 당하거나 무시당했다고 느낄 때, 가까운 사람에게 상처받았을 때, 일이 뜻대로 풀리지 않을 때 마음속에서 뜨거운 감정이 치밀어 오른다. 그 순간 몸도 함께 변한다. 심장이 빨리 뛰고 얼굴이 달아오르며 호흡이 거칠어진다. 목소리가 커지고 주먹에 힘이 들어가기도 한다. 분노는 마음속에서만 일어나는 감정이 아니다. 뇌와 자율신경계, 호르몬과 심혈관계가 함께 반응하는 강력한 생리적 사건이다. 그렇다면 화가 날 때 어떻게 해야 할까? 무조건 참아야 할까. 아니면 속에 쌓아두지 말고 마음껏 풀어야 할까. 답은 둘.. 2026. 9. 17. 이전 1 2 3 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