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명저(名著) 탐구36 죽은 의사는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11) - [결론] 흡수되지 않는 영양제, 무엇이 다른가 들어가는 말“지혜를 얻는 것이 금을 얻는 것보다 얼마나 나은고 명철을 얻는 것이 은을 얻는 것보다 더욱 나으니라.” (잠언 16:16) 매일 아침 영양제를 챙겨 먹는 사람이 많다. 종합비타민, 칼슘, 마그네슘, 오메가3…. 건강을 위한 투자라고 생각하며 적지 않은 비용을 지출한다. 그런데 닥터 월렉은 우리에게 다소 불편한 질문을 던진다. "당신은 지금 몸을 살리는 진짜 건강을 사고 있는가, 아니면 흡수되지 않는 영양제에 값비싼 소변만 만들고 있는가?" 강한 표현이지만, 그가 말하고자 했던 핵심은 단순했다. 영양소는 많이 먹는 것보다 몸에서 얼마나 흡수되고 활용되는가가 더 중요하다는 것이다. 이번 글에서는 《죽은 의사는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11편 연재를 마무리하며, 닥터 월렉이 남긴 메시지와 오늘날 우.. 2026. 5. 20. 죽은 의사는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10) - 1936년 미 상원문서 264호가 던진 질문, 토양과 미네랄의 진실 들어가는 말"땅이 황폐하면 백성이 쇠한다." 성경에 이 문장이 그대로 기록되어 있는 것은 아니지만, 창조 질서를 생각하면 충분히 공감할 수 있는 말이다. 건강한 땅에서 건강한 먹거리가 나오고, 건강한 먹거리가 사람을 살린다. 우리는 역사상 가장 풍요로운 먹거리의 시대를 살고 있다. 사계절 내내 과일과 채소를 쉽게 구할 수 있고, 식탁은 어느 때보다 다양해졌다. 그런데도 당뇨병, 고혈압, 비만, 골다공증 같은 만성질환은 계속 늘어나고 있다. 왜 이런 역설이 나타나는 것일까. 닥터 월렉은 그 답을 1936년 발표된 미국 상원문서 제264호(Senate Document No. 264)에서 찾았다. 그는 이 문서가 토양 속 미네랄 감소와 인간의 영양 불균형을 오래전부터 경고했다고 해석했다. 오늘은 월렉이 이 문.. 2026. 5. 19. 죽은 의사는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9) - 비타민E와 산화, 알츠하이머병·유아 돌연사에 관한 주장 들어가는 말"무릇 지킬 만한 것보다 더욱 네 마음을 지키라. 생명의 근원이 이에서 남이니라." (잠언 4:23) 치매는 나이가 들면 피할 수 없는 병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 유아 돌연사 증후군(SIDS)은 원인을 알 수 없는 비극으로 알려져 있다. 두 질환 모두 오랜 연구가 이어지고 있지만, 아직 밝혀야 할 부분이 남아 있다. 닥터 월렉은 여기서 다른 관점을 제시한다. 그는 비타민E 결핍과 세포의 산화 스트레스가 두 질환의 중요한 배경이 될 수 있다고 주장한다. 이번 글에서는 그의 강연에 담긴 주장을 중심으로 비타민E와 산화 스트레스, 알츠하이머병과 유아 돌연사 증후군의 관계를 살펴본다. 1. 알츠하이머병, 비타민E 하나로 설명할 수 있을까알츠하이머병이라는 이름은 1906년 독일의 신경병리학자 알로.. 2026. 5. 18. 죽은 의사는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8) - 칼슘 부족은 얼마나 많은 질병과 관련될까 들어가는 말"우리 몸에서 가장 많은 미네랄은 무엇일까?"대부분의 사람은 "칼슘"이라고 답한다. 그리고 곧바로 "뼈 건강"과 "골다공증"을 떠올린다. 그래서 칼슘은 나이가 들면 챙겨 먹는 영양제 정도로 생각하기 쉽다. 그러나 닥터 월렉은 칼슘을 훨씬 넓은 시각에서 바라봤다. 그는 강연에서 칼슘 결핍이 무려 147가지 질병과 관련될 수 있다고 단언했다. 골다공증은 시작에 불과하며 요통, 고혈압, 불면증, 신장결석, 심장질환까지 폭넓게 연결된다는 것이다. 처음에는 과장처럼 들렸다. 그러나 칼슘이 단순히 뼈를 만드는 재료가 아니라 신경과 근육, 심장, 혈액응고 등 생명 유지 전반에 관여하는 미네랄이라는 사실을 다시 살펴보니 그의 문제 제기가 어디에서 출발했는지 이해할 수 있었다. 오늘은 닥터 월렉의 주장을 소개.. 2026. 5. 17. 죽은 의사는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7) - 당뇨와 고혈압, 크로뮴과 바나듐의 역할 들어가는 말당뇨병 환자에게 의사가 하는 말이 있다. "평생 약을 드셔야 합니다." 고혈압도 마찬가지다. 많은 사람이 진단을 받은 순간부터 평생 약을 먹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정말 다른 방법은 없는 것일까. 닥터 월렉은 여기에 다른 관점을 제시했다. 그는 당뇨와 고혈압의 배경에는 크로뮴과 바나듐 같은 미량 미네랄의 부족이 있으며, 이러한 영양 상태를 바로잡는 것이 예방과 관리에 중요하다고 주장했다. 처음 이 강연을 들었을 때 나 역시 적잖이 놀랐다. 과연 미량 원소 두 가지가 만성질환과 그렇게 깊은 관련이 있을까 하는 의문이 들었다. 이후 관련 연구를 찾아보면서 크로뮴과 바나듐이 인체 대사에 일정한 역할을 하는 것은 사실이지만, 모든 당뇨와 고혈압을 두 미네랄만으로 설명하기에는 현재까지의 근거가 충분하지 .. 2026. 5. 16. 죽은 의사는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6)- 구리와 셀레늄은 심장과 세포 건강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들어가는 말운동을 즐기던 사람이 갑자기 쓰러지거나, 별다른 이상 없이 지내던 사람이 어느 날 암 진단을 받았다는 소식을 들을 때가 있다. 건강해 보였기에 충격은 더욱 크다. 닥터 월렉은 이런 질병의 배경에서 구리와 셀레늄 같은 미량 미네랄의 결핍을 중요하게 보았다. 우리 몸에 극히 적은 양만 존재하는 원소가 혈관과 심장, 세포의 정상적인 기능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주장이다. 처음 그의 강연을 들었을 때 나도 놀랐다. 이처럼 작은 영양소 하나가 생명과 직결될 수 있다는 말이 쉽게 믿기지 않았다. 그러나 관련 자료를 살펴보면서 구리와 셀레늄이 인체에 반드시 필요한 미량 원소라는 사실은 분명히 확인할 수 있었다. 다만 미네랄의 중요성을 인정하는 것과 심장질환이나 암의 원인을 특정 영양소 하나로 단정하는.. 2026. 5. 15. 이전 1 2 3 4 5 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