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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의 다섯 기둥54

9- 웃음은 정말 보약일까: 웃음과 유머가 몸과 마음에 미치는 영향 들어가는 말 — 웃을 일이 있어서 웃는 것만은 아니다“마음의 즐거움은 양약이라도 심령의 근심은 뼈를 마르게 하느니라”(잠언 17:22) “웃음은 보약이다.” 우리가 흔히 하는 말이다. 정말 그럴까? 배꼽을 잡고 한바탕 웃고 나면 답답했던 마음이 풀리고 몸까지 가벼워지는 것을 느낄 때가 있다. 걱정거리가 사라진 것도 아니고 현실이 달라진 것도 아닌데 마음은 한결 편안해진다. 나이가 들수록 웃을 일이 줄었다고 말하는 사람이 많다. 건강 걱정, 경제적인 문제, 가족 문제, 인간관계까지 삶의 무게가 만만치 않기 때문이다. 그러나 바로 그럴 때 웃음이 필요하다. 웃음은 약을 대신하지 않는다. 하지만 긴장된 마음을 풀고 스트레스에 대처하며 사람과 사람을 이어주는 훌륭한 생활습관이 될 수 있다..1.사람은 왜 웃을까.. 2026. 9. 19.
8-말 한마디가 사람을 살린다: 칭찬과 격려가 마음에 주는 힘 들어가는 말 — 말은 입에서 끝나지 않는다“선한 말은 꿀송이 같아서 마음에 달고 뼈에 양약이 되느니라”(잠언 16:24) 사람은 말로 상처받고 말로 다시 일어서기도 한다. “너는 왜 그것밖에 못 하니?” 어린 시절 들었던 한마디를 수십 년이 지나서도 기억하는 사람이 있다. 반대로 힘들고 자신감을 잃었을 때 누군가 건넨 한마디가 평생 기억에 남기도 한다. “나는 자네를 믿어.” “지금까지 정말 잘했어.” “괜찮아. 다시 하면 돼.” 말은 몇 초면 끝난다. 그러나 그 말이 남긴 감정은 훨씬 오래갈 수 있다. 특히 가까운 사람의 말은 더 큰 힘을 갖는다. 부모가 자녀에게 하는 말, 부부가 서로에게 하는 말, 친구와 동료가 건네는 말은 상대방이 자신을 바라보는 데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 그래서 나는 말도 건강.. 2026. 9. 19.
7-미움은 누구를 먼저 해칠까: 용서가 마음을 자유롭게 하는 이유 들어가는 말 — 미움을 품고 살아가는 사람의 마음“서로 친절하게 하며 불쌍히 여기며 서로 용서하기를 하나님이 그리스도 안에서 너희를 용서하심과 같이 하라”(에베소서 4:32) 살다 보면 잊기 어려운 상처를 받을 때가 있다. 믿었던 사람에게 배신당하기도 하고, 가까운 사람에게 모욕적인 말을 듣기도 한다. 가족이나 친구 때문에 평생 가슴에 상처를 안고 살아가는 사람도 있다. 시간이 지나도 그 일을 생각하면 화가 난다. “어떻게 나한테 그럴 수 있지?” 상대방은 이미 아무렇지 않게 살아가는데 나는 그날의 일을 다시 떠올리고, 분노하고, 괴로워한다. 이때 한 가지 질문을 해볼 필요가 있다. 내가 미워하고 있는 동안 가장 힘든 사람은 누구인가? 미움은 상대방을 향하고 있지만 그 감정을 품고 살아가는 사람은 바로 .. 2026. 9. 19.
6-생각을 바꾸면 삶이 달라질까: 긍정적 사고와 마음의 회복탄력성 들어가는 말 — 같은 현실도 어떻게 바라보느냐에 따라 달라진다“대저 그 마음의 생각이 어떠하면 그 위인도 그러한즉”(잠언 23:7) 살다 보면 뜻대로 되지 않는 일이 생긴다. 사업에 실패할 수도 있고, 사람에게 상처받을 수도 있다. 건강에 문제가 생기거나 사랑하는 사람과 헤어질 수도 있다. 나이가 들면서 예전처럼 할 수 없는 일이 하나둘 늘어나는 것도 피하기 어렵다. 이런 일을 만났을 때 어떤 사람은 생각한다. “이제 끝이야.” 다른 사람은 같은 상황에서 이렇게 생각한다. “힘들지만 여기서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일까?” 현실은 같아도 그 현실을 해석하는 생각은 다를 수 있다. 그리고 그 생각은 감정과 행동에도 영향을 준다. 긍정적 사고란 나쁜 일을 좋은 일이라고 우기는 것이 아니다. 어려움을 있는 .. 2026. 9. 18.
5-감사하는 사람은 무엇이 다를까: 감사가 마음과 건강에 주는 힘 들어가는 말 — 감사는 가진 것을 다시 보게 한다“범사에 감사하라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데살로니가전서 5:18) 같은 하루를 살아도 사람마다 바라보는 것은 다르다. 어떤 사람은 없는 것부터 본다. 부족한 것, 잃어버린 것, 남보다 못한 것을 생각하며 마음이 무거워진다. 어떤 사람은 자신에게 남아 있는 것을 본다. 오늘 눈을 뜬 것, 걸을 수 있는 것, 함께 밥을 먹을 사람이 있는 것, 따뜻한 말 한마디를 들은 것에도 감사한다. 두 사람에게 주어진 현실이 완전히 다른 것은 아닐 수 있다. 무엇을 바라보느냐가 다른 것이다. 감사는 현실의 어려움을 외면하는 태도가 아니다. 힘든 일이 있어도 그 가운데 아직 남아 있는 좋은 것과 도움을 발견하고 그 가치를 인정하는 마음이.. 2026. 9. 18.
4-걱정이 많으면 왜 몸까지 지칠까: 불안과 두려움에서 마음을 지키는 법 들어가는 말 — 아직 일어나지 않은 일 때문에 오늘을 잃지 말자“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다만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빌립보서 4:6) 사람은 아직 일어나지 않은 일을 미리 생각할 수 있다. 이것은 인간에게 주어진 놀라운 능력이다. 내일을 계획하고 위험에 대비하며 미래를 준비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 능력이 지나치면 걱정이 된다. “혹시 병에 걸리면 어떻게 하지?”“자녀에게 무슨 일이 생기지는 않을까?”“사업이 잘못되면 어떻게 하나?”“앞으로 나는 어떻게 살아가야 할까?” 한 가지 걱정이 또 다른 걱정을 낳는다. 몸은 가만히 앉아 있는데 머릿속에서는 아직 일어나지도 않은 수많은 일이 벌어진다. 그러다 보면 마음만 지치는 것이 아니다. 잠이 오지 않고.. 2026. 9.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