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의 다섯 기둥24 해독요법 (7) 기생충 청소 1부 : 장벽에 숨은 약탈자, 기생충의 치명적인 실태 들어가는 말“슬기로운 자는 재앙을 보면 숨어 피하여도 어리석은 자들은 나아가다가 해를 받느니라” (잠언 22:3) 우리 눈에 보이지 않는다고 존재하지 않는 것은 아니다. 기생충도 마찬가지다. 육안으로 확인하기 어려운 작은 생명체가 복잡한 생활사를 거쳐 사람의 몸속에 들어오고, 어떤 것은 장에 머물며 어떤 것은 담관이나 폐, 근육 같은 특정한 장소에서 살아간다. 나는 이러한 생명의 세계를 바라볼 때 인간의 몸과 자연이 얼마나 정교하게 연결되어 있는지를 다시 생각하게 된다. 동시에 창조주께서 우리에게 주신 지혜 가운데 하나는 위험을 알고 피하는 능력이라는 생각도 하게 된다. 익혀 먹어야 할 것은 충분히 익혀 먹고, 깨끗이 씻어야 할 것은 씻으며, 이상이 있을 때는 정확하게 검사하고 필요한 치료를 받는 것. .. 2026. 6. 7. 해독요법 (6) 장(腸) 청소 3부 : 장 청소 방법과 효과 들어가는 말“모든 것을 품위 있게 하고 질서 있게 하라” (고린도전서 14:40) 「장(腸) 청소 1부」에서는 장의 구조와 기능을 살펴봤고, 「2부」에서는 변비와 장 장벽의 문제를 다뤘다. 이제 세 번째 이야기에서는 많은 사람이 가장 궁금해하는 실천의 문제, 즉 장을 어떻게 건강하게 관리하고 원활한 배출을 도울 것인가를 살펴본다. 나는 해독을 건강의 다섯 기둥 가운데 하나로 중요하게 생각한다. 여기서 말하는 해독은 몸속에 정체를 알 수 없는 ‘독소’가 쌓여 있으니 무조건 씻어내야 한다는 뜻이 아니다. 우리 몸에는 간과 신장, 장, 폐 등을 통해 불필요한 물질을 처리하고 배출하는 시스템이 이미 갖춰져 있다. 따라서 장 건강의 핵심도 몸이 가진 정상적인 배출 기능을 돕는 데 있다. 나는 그동안 여러 방법을 .. 2026. 6. 6. 해독요법 (5) 장(腸) 청소 2부 : 만병의 근원, 변비와 장 누수 증후군 들어가는 말지난 글 「장(腸) 청소 1부: 인체의 발전소, 면역의 사령부 - 장(腸)의 기능」에서 살펴봤듯이 장은 단순히 음식물이 지나가는 통로가 아니다. 영양소를 흡수하고 수분을 조절하며, 장내미생물과 면역계가 끊임없이 상호작용하는 거대한 생태계다. 그렇다면 장의 정상적인 기능이 흐트러지면 어떻게 될까? 대표적으로 우리가 쉽게 경험하는 문제가 변비다. 또한 최근에는 장 점막의 투과성이 증가하는 현상과 여러 질환의 관계가 활발하게 연구되면서 이른바 ‘장 누수’라는 말도 널리 알려졌다. 그러나 변비가 있다고 몸 전체에 독소가 퍼진다거나, 장 누수가 모든 만성질환의 근원이라고 단정하는 것은 정확하지 않다. 이번 글에서는 변비와 장 누수를 과장된 ‘독소론’에서 벗어나 실제 우리 몸에서 일어나는 현상을 중심으로.. 2026. 6. 6. 해독요법 (4) 장(腸) 청소 1부: 인체의 발전소, 면역의 사령부 - 장(腸)의 기능 들어가는 말인간의 몸은 끊임없이 외부 물질을 받아들이고 이를 에너지로 변환하여 생명을 유지하는 거대한 화학적 통로다. 이 통로의 중심에서 음식물을 분해하고 영양소를 흡수하며, 신체에 침입하는 각종 유해 인자를 1차적으로 방어하는 곳이 바로 장(腸)이다. 장은 약 7~9미터에 달하는 긴 관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수십조 마리의 미생물이 공존하는 거대한 생태계다. 잘못된 식습관과 스트레스, 불규칙한 생활은 장내 환경에 부담을 줄 수 있고, 이는 전신 건강과도 무관하지 않다. 장의 기능을 정확히 이해하는 것이 이번 시리즈의 출발점이다.1. 영양소 흡수와 에너지 대사의 중추장은 우리가 섭취한 음식물을 생명이 필요로 하는 에너지로 전환하는 인체의 핵심 기관이다. 위를 거쳐 들어온 음식물은 소장에서 미세 융모를 통해.. 2026. 6. 5. 해독요법 (3) 혈액 청소, 탁한 피를 맑게 살려내는 비밀 들어가는 말"피는 생명과 일체라"(신명기 12:23) 지난 글 「혈관 청소, 어떻게 막힌 통로를 뚫을 것인가?」에서 혈액이 흐르는 통로인 혈관을 살펴봤다면, 오늘은 그 길을 따라 온몸을 순환하는 혈액 자체를 들여다볼 차례다. 혈액은 산소와 영양소를 조직으로 운반하고, 이산화탄소와 대사 부산물을 다시 폐와 간, 신장으로 실어 나른다. 체온을 조절하고 면역세포와 호르몬을 운반하는 것도 혈액의 몫이다. 우리는 흔히 고지혈증이 있거나 혈액순환이 좋지 않을 때 "피가 탁하다"는 표현을 쓰는데, 이는 의학적 진단명이 아니다. 오늘은 이 표현 뒤에 실제로 어떤 일이 벌어지는지, 그리고 진짜 혈액 청소란 무엇인지 살펴보려 한다.1. '탁한 피'와 적혈구 연전현상은 같은 말이 아니다일부 건강정보에서는 현미경으로 혈액을 .. 2026. 6. 4. 해독요법 (2) 혈관 청소, 어떻게 막힌 통로를 뚫을 것인가? 들어가는 말"육체의 생명은 피에 있음이라"(레위기 17:11) 수천 년 전에 기록된 이 말씀을 현대 의학의 과학적 증거로 사용할 수는 없다. 그러나 생명을 유지하는 데 혈액과 그 통로인 혈관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생각하게 하는 말씀임에는 틀림없다. 심장은 쉬지 않고 혈액을 밀어내고, 혈관은 온몸 구석구석으로 산소와 영양소를 전달한다. 작은 모세혈관에 이르기까지 생명에 필요한 물질을 전달하고 다시 돌아오는 순환은 놀라울 만큼 정교하다. 나는 이 질서 속에서 창조주의 설계를 생각한다. 우리 몸의 혈관은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이어져 산소와 영양소를 운반하는 생명의 통로다. 심장이 아무리 힘차게 뛰어도 혈관이 좁아지고 탄력을 잃으면 혈액의 흐름은 원활할 수 없다. 흔히 이런 혈관 관리법을 '혈관 청소'라고 부른다... 2026. 6. 3. 이전 1 2 3 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