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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대영양소2

식이섬유와 효소, 몸속 숨은 일꾼들의 이야기 들어가는 말 — 소화되지 않아도 꼭 필요한 것이 있다우리 몸에 꼭 필요한 것은 모두 소화되고 흡수되어야만 할까. 식이섬유는 사람의 소화효소로 완전히 분해되지 않는다. 한때는 그래서 영양가 없는 찌꺼기처럼 여겨지기도 했다. 그러나 영양학과 장내 미생물 연구가 발전하면서 식이섬유의 역할은 전혀 다르게 보이기 시작했다. 대변의 부피와 성상을 조절하고 장의 움직임을 돕는다. 일부는 장내 미생물의 먹이가 되어 단쇄지방산을 만들고, 혈당과 콜레스테롤 대사에도 영향을 준다. 오늘날 영양학에서는 탄수화물·단백질·지방·비타민·무기질·물을 주요 영양소 범주로 다루면서, 식이섬유 역시 중요한 식이 성분으로 별도로 관리한다. 우리나라의 한국인 영양소 섭취기준(Korean Dietary Reference Intakes, KDR.. 2026. 8. 9.
인체를 구성하는 원소, 왜 이 조합이어야 했을까 - 산소·탄소·수소·질소 96%, 미량원소의 정교한 비율 들어가는 말 — 우리 몸은 무엇으로 만들어졌을까사람의 몸을 가장 작은 물질의 수준까지 내려가 보면 결국 원소와 만난다. 산소와 탄소, 수소와 질소 — 이 네 가지만으로 인체 질량의 약 96%가 채워진다. 성경은 이 몸이 무엇으로 지어졌는지를 이미 말해준다."여호와 하나님이 땅의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넣으시니 사람이 생령이 되니라"(창세기 2:7).흙으로 지어졌다는 오래된 선언과, 오늘날 생화학이 밝혀낸 원소 조성표가 정확히 맞아떨어진다는 사실은 결코 예사롭지 않다. 나는 건강의 다섯 기둥 가운데 첫 번째를 '섭생'으로 꼽는다. 무엇을 먹을 것인가를 이해하려면, 먼저 우리 몸이 어떤 물질로 이루어져 있고 음식이 그 재료를 어떻게 채워주는지부터 알아야 한다.오늘은 그 첫걸음으로, 몸을 .. 2026. 7.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