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치유학9 물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 : 물의 생리적 효용 (1) - 신장·혈관·장을 살리는 길 들어가는 말"내가 너를 고쳐 주리니 네 상처를 낫게 하리라."(예레미야 30:17) 물을 충분히 마시는 것이 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사실은 많은 사람이 알고 있다.그러나 왜 그런지, 우리 몸에서 물이 어떤 역할을 하는지까지 이해하는 사람은 많지 않다. 《물》원고를 쓰며 물의 생리적 기능을 하나씩 정리해 보니 흥미로운 사실을 발견했다.우리 몸의 신장과 혈관, 장은 모두 적절한 수분 상태를 유지해야 정상적으로 기능한다는 점이었다. 물은 특별한 치료제가 아니다. 하지만 생명을 유지하는 가장 기본적인 환경을 만들어 주는 물질이다. 이번 글에서는 신장과 혈관, 장이 물과 어떤 관계를 맺고 있는지, 그리고 건강한 수분 섭취가 왜 중요한지 함께 살펴보고자 한다.1. 신장과 수분의 관계① 배뇨는 몸의 항상성을 유지하는 .. 2026. 5. 3. 물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 : 물에 대한 제가(諸家)의 효용설 들어가는 말"내가 주는 물을 마시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니."(요한복음 4:14) 우리는 태어나서 죽는 날까지 하루도 빠짐없이 물을 마신다. 너무도 익숙한 존재이기에 오히려 그 소중함을 잊고 살아가기 쉽다. 37년 전 《물》을 집필하면서 나는 동서고금의 철학자와 의학자, 건강 연구자들이 물을 어떻게 바라보았는지 찾아보았다. 시대와 학문은 서로 달랐지만 한 가지 공통된 생각이 있었다. 물은 건강한 삶을 유지하는 데 매우 중요한 요소라는 점이다. 이번 글에서는 물에 대해 다양한 견해를 남긴 여러 인물들의 생각, 곧 '물에 대한 제가(諸家)의 효용설'을 살펴보고, 오늘날의 의학적 관점에서 어떤 의미를 지니는지도 함께 생각해 보고자 한다.1. 철학자와 사상가들이 바라본 물예로부터 많은 철학자와 사상가들.. 2026. 5. 2. 무엇을 먹느냐가 건강을 바꾼다 : 『식생활 혁명』이 다시 일깨워 준 섭생의 원칙 들어가는 말건강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이런 생각을 해 보았을 것이다. '도대체 무엇을 먹어야 건강할까?' 텔레비전과 유튜브에서는 매일 새로운 건강식품을 소개한다. 어떤 전문가는 탄수화물을 줄이라고 하고, 또 다른 전문가는 지방을 충분히 먹어야 한다고 말한다. 어떤 사람은 육식을 권하고, 어떤 사람은 채식을 주장한다. 정보는 넘쳐나지만 오히려 무엇을 믿어야 할지 혼란스러울 때가 많다. 나는 그럴수록 기본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생각한다. 건강은 유행을 따라가는 사람보다 기본 원칙을 꾸준히 지키는 사람이 오래 누릴 가능성이 훨씬 크다. 이번 글은 조엘 펄먼 박사의 『식생활 혁명(Eat to Live)』을 다시 읽으며, 이 책이 제시한 구체적인 원리와 내가 오래전부터 중요하게 생각해 온 섭생의.. 2026. 4. 26.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