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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다스리기3

4-걱정이 많으면 왜 몸까지 지칠까: 불안과 두려움에서 마음을 지키는 법 들어가는 말 — 아직 일어나지 않은 일 때문에 오늘을 잃지 말자“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다만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빌립보서 4:6) 사람은 아직 일어나지 않은 일을 미리 생각할 수 있다. 이것은 인간에게 주어진 놀라운 능력이다. 내일을 계획하고 위험에 대비하며 미래를 준비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 능력이 지나치면 걱정이 된다. “혹시 병에 걸리면 어떻게 하지?”“자녀에게 무슨 일이 생기지는 않을까?”“사업이 잘못되면 어떻게 하나?”“앞으로 나는 어떻게 살아가야 할까?” 한 가지 걱정이 또 다른 걱정을 낳는다. 몸은 가만히 앉아 있는데 머릿속에서는 아직 일어나지도 않은 수많은 일이 벌어진다. 그러다 보면 마음만 지치는 것이 아니다. 잠이 오지 않고.. 2026. 9. 17.
3-화를 참아야 할까, 풀어야 할까: 분노가 몸과 마음에 미치는 영향 들어가는 말 — 화는 마음에서 끝나지 않는다“노하기를 더디 하는 자는 용사보다 낫고 자기의 마음을 다스리는 자는 성을 빼앗는 자보다 나으니라”(잠언 16:32) 살다 보면 화가 날 일이 생긴다. 억울한 일을 당하거나 무시당했다고 느낄 때, 가까운 사람에게 상처받았을 때, 일이 뜻대로 풀리지 않을 때 마음속에서 뜨거운 감정이 치밀어 오른다. 그 순간 몸도 함께 변한다. 심장이 빨리 뛰고 얼굴이 달아오르며 호흡이 거칠어진다. 목소리가 커지고 주먹에 힘이 들어가기도 한다. 분노는 마음속에서만 일어나는 감정이 아니다. 뇌와 자율신경계, 호르몬과 심혈관계가 함께 반응하는 강력한 생리적 사건이다. 그렇다면 화가 날 때 어떻게 해야 할까? 무조건 참아야 할까. 아니면 속에 쌓아두지 말고 마음껏 풀어야 할까. 답은 둘.. 2026. 9. 17.
무병장수의 집을 짓는 건강의 5기둥 들어가는 말집을 지을 때 가장 먼저 하는 일은 화려한 지붕을 올리는 게 아니라, 땅을 살피고 기초를 다진 뒤 무게를 견딜 기둥을 세우는 일이다. 기초와 기둥이 튼튼하면 세월이 흘러도 집은 쉽게 흔들리지 않는다. 반대로 기둥 하나가 약하면 처음엔 별문제 없어 보여도, 세월이 흐르고 비바람을 맞으면서 집 전체에 균열이 생긴다. 건강도 마찬가지다. 건강은 몸의 어느 한 부분만 고쳐서 완성되는 단순한 구조물이 아니다. 무엇을 먹는지, 얼마나 움직이는지, 몸의 정화와 배출 기능을 어떻게 돌보는지, 밤에 얼마나 잘 자는지, 어떤 마음으로 살아가는지가 서로 연결되어 한 사람의 건강을 만든다. 나는 11살, 초등학교 4학년 부터 삶과 죽음, 건강과 영성에 대해 깊이 고민하기 시작했다. 그 질문은 평생의 화두가 되었고,.. 2026. 4.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