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uleaux1 해독요법 (3) 혈액 청소, 탁한 피를 맑게 살려내는 비밀 들어가는 말지난 글 「혈관 청소, 어떻게 막힌 통로를 뚫을 것인가?」에서 혈액이 흐르는 통로인 혈관을 살펴봤다면, 오늘은 그 길을 따라 온몸을 순환하는 혈액 자체를 들여다볼 차례다. 혈액은 산소와 영양소를 조직으로 운반하고, 이산화탄소와 대사 부산물을 다시 폐와 간, 신장으로 실어 나른다. 체온을 조절하고 면역세포와 호르몬을 운반하는 것도 혈액의 몫이다. 우리는 흔히 고지혈증이 있거나 혈액순환이 좋지 않을 때 "피가 탁하다"는 표현을 쓴다. 우리 몸이 보내는 신호를 직관적으로 잘 담아낸 표현이지만, 정확히는 혈액검사를 통해 확인하는 각각의 수치로 이해하는 것이 더 도움이 된다. 오늘은 이 표현 뒤에 실제로 어떤 일이 벌어지는지, 그리고 진짜 혈액 청소란 무엇인지 살펴보려 한다. 1. '탁한 피'와 적혈구.. 2026. 6. 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