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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관계2

13-사랑하는 사람이 더 건강할까: 사랑과 배려가 몸과 마음에 주는 힘 들어가는 말“사랑은 오래 참고 사랑은 온유하며 시기하지 아니하며 사랑은 자랑하지 아니하며 교만하지 아니하며”(고린도전서 13:4) 사랑은 사람이 살아가면서 경험할 수 있는 가장 따뜻한 감정 가운데 하나다. 부부의 사랑, 부모와 자녀의 사랑, 형제자매의 사랑, 친구와 이웃을 향한 사랑까지 모습은 다르지만 그 안에는 공통점이 있다. 상대방을 소중하게 여기고, 기쁨과 어려움을 함께 나누며, 필요할 때 손을 내미는 마음이다. 사랑하는 사람이 곁에 있으면 기쁜 일은 더 기뻐지고 힘든 일은 조금 가벼워진다. 아플 때 물 한 잔을 건네주는 손길, 힘들어 보일 때 “괜찮아?”라고 묻는 말 한마디가 사람을 일으켜 세우기도 한다. 그렇다면 이런 사랑과 배려는 마음만 따뜻하게 하는 것일까? 현대 의학과 심리학에서도 안정적이.. 2026. 9. 20.
11- 외로움은 왜 건강을 해칠까: 사람에게 관계가 필요한 이유 들어가는 말“두 사람이 한 사람보다 나음은 그들이 수고함으로 좋은 상을 얻을 것임이라 혹시 그들이 넘어지면 하나가 그 동무를 붙들어 일으키려니와 홀로 있어 넘어지고 붙들어 일으킬 자가 없는 자에게는 화가 있으리라”(전도서 4:9-10) 사람은 혼자서도 밥을 먹고, 운동을 하고, 책을 읽으며 살아갈 수 있다. 그러나 사람의 마음까지 혼자 살아가도록 만들어진 것은 아니다. 기쁜 일이 생기면 누군가에게 말하고 싶고, 힘든 일을 겪으면 내 이야기를 들어줄 사람을 찾는다. 함께 웃고, 함께 밥을 먹고, 서로 안부를 묻는 평범한 관계가 우리의 삶을 지탱한다. 나는 건강을 이야기할 때 음식과 운동만큼이나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도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실제로 최근 의학과 공중보건 분야에서는 외로움과 사회적 고립을 .. 2026. 9. 20.